유진이 이상우에게 위로 받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진애(유진 분)를 위로하는 훈재(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애는 회사에서 누명을 쓰고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훈재는 진애를 집에 데려다준다면서 그를 차에 태웠고 그가 혼자 울 수 있게 시간을 마련했다.
훈재는 진애를 위로하기 위해 라면과 우동, 또 따뜻한 담요 등을 사다줬다. 진애는 훈재의 따뜻한 마음에 기분이 풀어졌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ykw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