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박효주 불륜 알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5 21: 01

'두번째 스무살'의 이상윤이 최원영과 박효주의 불륜사실을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4회분에서는 현석(이상윤 분)이 노라(최지우 분)의 남편 우철(최원영 분)이 이진(박효준 분)과 불륜 관계인 걸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현석은 우철의 자문을 받는 게 싫어 후원받는 걸 포기했지만 노라의 사정을 오해하고 있는 현석은 다시 우철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다.

두 사람은 만나서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했고 그러던 중 현석은 우철의 만년필이 이진과 똑같은 걸 알고는 두 사람의 불륜사실을 직감했다.
갑자기 발끈한 현석은 우철에게 "나는 특정 대형사고를 전면에 내세울 생각이 없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며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 걸 거부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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