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석훈, 홍수현에 "진짜 예쁘다" 팔불출 입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05 21: 12

'엄마' 김석훈이 홍수현에게 푹 빠진 모습으로 팔불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에서 김영재(김석훈 분)가 여자친구 이세령(홍수현 분)을 본가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는 이날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세령에게 전화를 걸어 필요한 것이 있느냐고 물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다달라"는 그녀의 말에 커피를 사들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세령은 영재의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와 그의 동생들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샵을 찾았고, 영재는 이곳까지 동행하며 곁에서 여자친구를 보필했다.
그는 화장을 마치고 차로 돌아온 세령에게 "여자들이 왜 돈주고 메이크업을 받는지 알겠다. 진짜 예쁘다"면서 뽀뽀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두 사람은 영재와 세령을 보기 위해 온 가족이 집으로 향했다./ purplish@osen.co.kr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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