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김경훈, 메인매치 우승..‘결승전 간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05 23: 06

‘더 지니어스4’ 김경훈의 결승전 진출이 확정됐다.
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에서는 TOP3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메인매치 ’하우머치‘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우머치'는 특정 상품에 대해 게스트들이 생각하는 적정가격을 추리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플레이어가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 게스트로는 SNL 크루인 정상훈,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리아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경훈은 줄곧 계산기를 두드리며 정확한 계산으로 게임에 임했다. 그는 “이번 게임은 금액 배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금액을 잘 배분해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고려하면서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치밀하게 계산을 한 이유를 밝혔다.
결국 지능적인 김경훈의 플레이는 빛을 발했고, 11회전 메인매치에 우승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장동민과 오현민은 자동적으로 데스매치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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