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박한별 불륜에 분노..따귀 세례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와 박한별의 불륜에 분노했다. 두 사람의 따귀를 번갈아 때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과 강설리 분)의 불륜에 분노해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술에 취해 진언을 불렀고, 진언은 설리를 업고 걸었다. 이 장면을 해강이 목격한 것. 이에 해강은 크게 분노했고 한달음에 두 사람에게 달려가 따귀를 때렸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다. /joonamana@osen.co.kr

'애인있어요' 빙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