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장동민vs김경훈 결승 진출, 오현민 최종 탈락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05 23: 22

‘더 지니어스4’ 오현민이 최종 탈락했다.
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에서는 TOP3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훈은 메인매치인 ’하우머치‘에서 승리를 거뒀고, 장동민과 오현민은 데스매치에서 맞붙게 됐다.
데스매치는 ‘십이장기’로 펼쳐졌고, 총 세 라운드 진행 중 한 플레이어가 두 라운드를 이기면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십이장기’는 평소 오현민의 주특기로 불렸지만 장동민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다. “이 게임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오현민은 노력한 장동민을 이길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장동민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둬 데스매치의 승자가 됐다. 결국 오현민은 최종 탈락을 하게 됐고, 장동민과 김경훈의 결승전이 확정됐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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