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복면을 벗고 '가왕'의 무대를 꾸몄다.
김연우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상암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2015 DMC 페스티벌' 개막식의 일환으로 진행된 'K-ICT와 함께하는 케이팝 슈퍼콘서트'에서 스페셜 스테이지 '가왕의 무대'에 올랐다.
그는 MBC '복면가왕'에서 불러 크게 화제를 모은 '만약에 말야'와 '내사랑 내곁에'를 선곡했다. 묵직한 저음과 청량한 고음을 넘나들며 '가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연우의 열창에 현장 관객들은 숨죽이고 경청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녀시대, EXO, 김연우, 2PM, CNBLUE, 비스트, 현아, AOA, 빅스, 걸스데이, B1A4, EXID, 블락비 바스타즈, 틴탑, 에일리, 박명수, 팝핀현준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K-ICT와 함께하는 케이팝 슈퍼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