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갓, '레옹'으로 여전히 7곳 1위…'차트 철옹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06 07: 49

MBC 예능 '무한도전'이 만들어낸 듀오 이유갓지않은이유(박명수X아이유, 이하 이유갓)가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여전히 장악중이다.
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이유갓의 '레옹'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7곳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7군데의 일간차트 1위도 동시에 꿰찼다.
앞서 이유갓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영화 '레옹'의 분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해 재치 있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 무대의 음원인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등 역시 오랜기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중.

'쇼미더머니4'를 통해 탄생한 위너 송민호의 '겁(feat.태앙)'이 '무한도전' 음원들과 어깨를 견주며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몽킹3 등 주요 음원차트 4곳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쇼미더머니4'의 또 다른 곡들 자메즈의 '거북선(feat.팔로알토)', 인크레더블-타블로-지누션의 '오빠차'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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