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박스’가 1.5%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박스’ 시청률은 1.519%(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해당 시간에 방송됐던 ‘연쇄쇼핑가족’이 기록한 0.934%에 비해 0.585%P 높은 수치다.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니콜과 정진운, 한정수, 진이한, 김숙, 유상무, 장도연, 토니안, 오상진, 김풍, 이연이 심리 서바이벌 게임을 펼쳤고 김숙이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kangsj@osen.co.kr
JTBC ‘박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