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쏘리(Sorry)'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주니엘은 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디지털 싱글 '쏘리'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한다. 주니엘은 지난달 21일 가슴 시린 이별곡 '쏘리'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풀어내며 헤어진 연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니엘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컴백에 맞춰 베란다라이브를 개최, 데뷔곡 '일라일라(illa illa)'부터 자작곡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달', '가면', '피노키오' 등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주니엘은 "이번 활동에서는 나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등을 노출한다든가 금발을 하는 등 처음 하는 시도들이 많았다. '쏘리'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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