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측 "다솜♥류수영, 완벽 케미..설렘 선사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06 13: 41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의 유쾌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속 순수로맨스의 주인공 다솜, 류수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다솜과 류수영은 천방지축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수학밖에 모르는 수학바보 차명석 역으로 분해, 티격태격 알콩달콩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일 '별난 며느리'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다솜과 류수영은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붙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카메라가 꺼져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솜은 거울을 보고 있는 류수영을 몰래 손으로 가리키며 깨알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촬영용 카메라로 다솜을 찍는 류수영의 모습, 소품을 이용해 장난을 거는 류수영과 이를 귀엽게 막아서는 다솜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반면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세트장 한쪽에서 함께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며 장면을 연구하는 모습에서는 다솜, 류수영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배우는 밝고 긍정적인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솜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애교로 촬영장을 녹이고, 씩씩하고 열심인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류수영은 스태프들과 선, 후배,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다정함과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에 웃음이 흘러넘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별난 며느리' 관계자는 "두 배우 덕분에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촬영장의 유쾌 발랄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길 바란다. 또 극중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만큼, 다솜과 류수영의 완벽한 케미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eon@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