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 김민우,'실점 위기 탈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9.06 15: 08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두산 공격 2사 1, 3루 상황 오재원을 내야 땅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막아낸 한화 선발 김민우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30)이 한화를 상대로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6월 유네스키 마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두산에 합류한 스와잭은 13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초 적응기를 거쳐 점차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한화에서는 신인 우완 김민우가 선발등판한다. 시즌 31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대전 넥센전에서 구원으로 1⅔이닝 24구를 던진 김민우는 하루만 쉬고 선발등판한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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