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김회성,'두산 잡는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9.06 16: 37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한화 공격 선두타자로 나선 김회성이 우중간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30)이 한화를 상대로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6월 유네스키 마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두산에 합류한 스와잭은 13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초 적응기를 거쳐 점차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한화에서는 신인 우완 김민우가 선발등판한다. 시즌 31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대전 넥센전에서 구원으로 1⅔이닝 24구를 던진 김민우는 하루만 쉬고 선발등판한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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