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가 김구라의 꽉 낀 바지 공격에 여유 있는 바지를 입고 나왔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경거망동하지 않은 가왕의 자세를 유지하도록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왔다”라고 2주간 여유를 찾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가 “지난 주에 내가 바지 지적을 했더니 여유가 있는 바지를 입고 왔다”라고 말하자 “신경 안쓰는 사람 같지만 그것 역시 편견이다. 조금 여유 있는 핏으로 준비했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12대 복면가왕을 뽑기 위한 경연이 벌어졌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