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지현 "아빠 이덕화, 집에선 애교 많고 귀여워"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이지현 부녀가 첫 등장했다.

이덕화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즐겁고 영광이다. 잘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또 이덕화는 자신의 낚시터 패션을 소개하며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이 사준 커플 운동화를 신은 이덕화는 “다정하지 않다. 괜히 이거 하나 사주더라”며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이어 집에 도착한 이지현은 아빠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엄하신데 집 안에서는 애교 많고 귀엽다. 표현은 안하는데 가족을 사랑하고 챙겨주시는 아빠다”고 설명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가 출연한다./parkjy@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