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제시가 살벌한 분위기에서 웃음을 터뜨리면서 첫 얼차려를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신소율, 사유리, 전미라가 분대장 후보생에 지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적극적으로 지원했지만, 발음이 서툴러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 “부대 차렷”을 제대로 외치지 못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제시는 웃음이 빵 터졌다. 이미 마지막 경고를 받았던 제시는 소대장의 분노를 야기시켰다. 소대장은 팔굽혀펴기 20회를 실시했다. 제시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이미 소대장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제시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