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제시, 부모 편지 낭독 중 눈물 “힘들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06 19: 08

제시가 부모에게 쓴 편지를 읽던 중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부모에게 편지를 쓴 후 “이거 왜 읽어야 하느냐”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시는 “너무 힘들다”라고 말한 후 눈물을 쏟았다. 그는 “더이상 안 읽겠다. 가족 안 본지 진짜 오래돼서...”라고 눈물을 이어갔다.

그는 “가수 꿈꾸면서 한국에 와서 힘들게 살아왔다. 마음이 아프다. 엄마가 이런 모습을 보는 게 싫다”라고 편지를 안 읽은 이유를 말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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