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19금 선녀와 나무꾼? 선녀탕 등장에 '폭소'

'1박2일' 김주혁이 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독특하게 재해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미식레이스' 전라남도 맛 세븐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문제로 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문제가 출제됐고, 멤버들은 제각각 상상력을 발휘해 잘못된 내용을 말했다.

특히 김주혁은 '선녀탕'이라는 단언을 썼고, 이에 멤버들은 웃음며 김주혁의 상상력을 지적했다. 그러자 김주혁 역시 얼굴이 빨개져서 문제 맞추기에 실패했다.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차태현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이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