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팀, 이변없이 줄다리기 완벽 우승 '막강 파워'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06 19: 38

‘런닝맨’ 김종국 팀이 승리를 하며 청춘 지원금을 획득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이동욱과 박서준,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뷰티풀 청춘 레이스를 펼쳤다.
이과대인 김종국 하하 이광수 유라 박서준은 성신여대, 경희대, 고려대가 모여있는 동쪽으로, 문과대인 유재석 지석진 이동욱 송지효 개리는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가 모여있는 서쪽으로 향해 캠퍼스 게임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모든 레이스를 통과한 뒤 함께한 학생들에게 약속된 시간에 최종 장소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문과대와 이과대 지원군이 모두 모인 가운데 멤버들은 한껏 들뜬 분위기로 열기를 뿜어냈다.
문과대 지원군은 16명 전원 참석했고, 알바 미션 승리로 1명 추가 찬스까지 부여 받은 이과대는 총 15명이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최종 미션은 바로 초대형 원통 막대 돌리기. 하지만 이과대의 넘치는 힘 때문에 세트가 휘어졌고 제작진은 즉석에서 줄다리기로 미션을 변경했다.
이과대의 파워는 줄다리기에서도 강력했다. 시작부터 강하게 밀어부친 이과대는 결국 문과대를 완벽하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 청춘지원금을 획득했다. /parkjy@osen.co.kr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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