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맛·웃음·우정 다 잡았다..벌칙도 '성공적'[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06 19: 43

'1박2일' 맛과 웃음 사냥 모두 성공적이다. 웃음따라 멤버들의 호흡도 정도 더 깊어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미식레이스' 전라남도 맛 세븐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1박2일' 멤버들은 이번 미식레이스를 통해 전라남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미션에 성공해 담양 종갓집의 한정식, 영광 굴비, 영암 육낙, 장흥 갯장어 샤부샤부 등 다양한 음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미식레이스를 정산하고 진 팀이 벌칙을 수행했다. 전라남도 맛 세븐 레이스에서 이긴 팀은 차태현과 김주혁, 정준영 팀이었다.
결국 김준호와 김종민, 데프콘은 사자성어 스피드게임으로 순위를 정해 각각 차등적으로 벌칙을 수행하기로 했다. 염전 작업을 하게된 것. 특히 김준호는 사자성어 게임에서 김종민에게 패배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는 전래동화를 가지고 멤버드의 다양한 해석이 오가며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하는 멤버들의 순발력이 웃음을 줬다.
다음 날 김준호 팀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 염전 작업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베이스캠프에 남아 있던 '1박2일' 멤버들은 벌칙을 수행하고 온 멤버들을 위해 밥을 준비해놓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차태현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이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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