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패한 학생들에 청춘 지원금 약속 "두배로 줄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06 19: 44

‘런닝맨’ 유재석이 패한 문과대 지원군에게 청춘지원금을 약속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이동욱과 박서준,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뷰티풀 청춘 레이스를 펼쳤다.
이과대인 김종국 하하 이광수 유라 박서준은 성신여대, 경희대, 고려대가 모여있는 동쪽으로, 문과대인 유재석 지석진 이동욱 송지효 개리는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가 모여있는 서쪽으로 향해 캠퍼스 게임 레이스를 펼쳤다.

지원군을 모아 최종 장소로 향한 멤버들은 급작스럽게 미션을 변경해 줄다리기 대결을 펼쳤다. 문과대는막강한 파워의 이과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귀한 시간을 내 미션에 참석했던 지원군들이 청춘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유재석은 “걱정하지마. 내가 줄게. 내가 두 배로 줄게”라고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parkjy@osen.co.kr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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