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김미숙 사과 받아들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6 20: 17

'부탁해요 엄마'의 유진이 김미숙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8회분에서는 진애(유진 분)가 영선(김미숙 분)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산옥은 진애와 영선이 포옹하고 있는 걸 보고는 괘씸해 하면서도 편한 마음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먹으며 마음을 풀었다. 진애는 그 동안 의심해서 미안했다는 영선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진애는 "대표님께서 계속 날 믿어줬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kangsj@osen.co.kr
KBS 2TV '부탁해요 엄마'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