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김미숙 비서됐다..'승승장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6 20: 45

'부탁해요 엄마'의 유진이 김미숙의 비서가 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8회분에서는 진애(유진 분)가 영선(김미숙 분)의 비서가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산옥은 진애와 영선이 포옹하고 있는 걸 보고는 괘씸해 하면서도 편한 마음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먹으며 마음을 풀었다. 진애는 그 동안 의심해서 미안했다는 영선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진애는 "대표님께서 계속 날 믿어줬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영선은 진애에게 비서 자리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다. 영선의 비서가 된 진애는 인수인계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kangsj@osen.co.kr
KBS 2TV '부탁해요 엄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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