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이 임신이 아닌 것을 알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영재(김석훈) 집에 인사갔다가 실망한 세령(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령은 영재 집에 갔다 온 후 결혼을 망설인다. 영재도 세령이 자신의 집 재산을 보고 저울질하는 것에 실망하고, 두 사람은 냉전 상태가 된다.
그 와중에 세령은 친구들을 만나 영재집 간 것을 밝히며 "영재씨 집에 땅도 있고 그렇더라"고 거짓말을 했다. 세령은 화장실 갔다가 이상해서 약국에 간다. 임신 시연약을 산 세령은 걱정하며 확인하고, 임신이 아닌 것에 안도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엄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