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가 빅뱅의 지드래곤 녹화 후기를 전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는 최근 OSEN에 “지드래곤이 반전의 입맛이 있다. 냉장고에서 특이한 것들이 많이 나왔다”며 “태양이 지드래곤에게 입이 싼 친구라고 했지만 먹는 것도 엣지가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태양은 혼자 살지만 지드래곤은 가족과 같이 산다.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가족이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지드래곤이 가족과 사는 평범한 친구지만 냉장고 속을 보고 ‘이런 면에서는 엣지가 있구나’라는 걸 확인했다. 그리고 지드래곤이 식재료에 호기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성희성 PD는 “지드래곤 편이 태양 편 못지않게 재미있을 거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주 태양 편에 이어 오늘(7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한다. 태양 편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이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크게 화제가 됐다. 이에 시청률 7%를 돌파하면서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어 지드래곤 편 시청률 성적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