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선균은 이날 임원희와 함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예정이다. 드디어 이선균과 샘킴 셰프의 만남이 성사된 것.
이선균과 샘킴은 특별한 관계다. 두 사람은 2010년 방영된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친분을 맺었다. ‘파스타’에서 이선균이 연기한 ‘버럭 셰프’ 최현욱 캐릭터의 롤모델이 샘킴 셰프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 신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각각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해 언급한 적은 있지만 같이 출연한 적은 없어 이번에 성사된 만남에 크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샘킴 셰프가 이선균을 위해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선균과 임원희는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임원희 편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