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에 올랐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6.5%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이 얻은 21.9%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하지만 MBC 새 주말드라마의 여세도 만만치 않다. MBC ‘엄마’는 15.3%, ‘내 딸 금사월’은 15.9%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했다. 앞으로 이 두 드라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반면 SBS ‘애인있어요’는 5.3%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parkjy@osen.co.kr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