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신서유기'가 3일 만에 엄청난 클릭수로 대중의 큰 관심과, 온라인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역시 믿고 보는 나영석 PD였다.
지난 4일 오전 10시 공개됐던 '신서유기' 본편 1화~5회는 정확히 만 3일이 지난 7일 오전 10시 현재 868만 2183뷰를 기록중이다. 회차별로는 1회가 239만 7303뷰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적으로 회당 150만뷰 안팎을 기록했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를 통해 공개된 예고영상, 제작 발표회 영상까지 게시물 클릭수를 총 합산하면 누적 1438만 6685뷰로 전체 재생수 1500만뷰를 목전에 두게 됐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4명의 예능 고수가 뭉친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설정에 일본 만화 '드래곤볼'을 접목시켜 여행과 게임을 가미한 콘셉트를 내세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OSEN에 "기대 이상의 호응에 감사하다"며 "'신서유기' 멤버들 역시 모두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신서유기' 멤버들끼리 사용하는 모바일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첫 반응이 좋고, '잘 되고 있다'고 하니깐 다들 기뻐하고 있다"고 큰 관심에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방송 공개 직후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총 클립이 20회 정도로 예정 중이며, 한 주 5회씩 공개할 경우, 총 4주간 방송이 가능하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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