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측 "'밀정' 출연? 긍정 검토중…세부사항 조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07 13: 56

배우 신성록이 영화 '밀정'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에 "'밀정'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영화 제작사와 세부사항을 최종 조율 단계다"고 밝혔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밀정'은 항일 무력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다룰 전망. 앞서 송강호와 공유, 그리고 한지민 등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이미 화제가 됐다.

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100억원을 투자한다. 2016년 개봉 예정작.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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