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7일 CJ E&M이 발표한 8월 4주 주간(8월24일~30일) 콘텐츠파워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270.5 CPI로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지난달 17일 콘텐츠 파워지수에서 6주 만에 1위를 기록한 데 있어, '무한도전-가요제'의 인기에 힘 입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가요제에 이어 방송된 '배달의 무도' 역시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재차 차지하며 '무한도전'의 영향력을 새삼 느끼게 만들었다.
한편, MBC '복면강와'은 263.9 CPI로 2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241.9 CPI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tvN '두번째 스무살' 등이 각각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 gato@osen.co.kr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