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측 “이효리 내레이션 하차, 후임 아직 미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07 14: 53

가수 이효리가 SBS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했다.
‘아빠를 부탁해’ 측은 7일 오후 OSEN에 “이효리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며 “현재 후임은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방송에 내레이션을 맡았던 윤현진 아나운서는 고정이 아닌 임시 내레이터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아빠를 부탁해’ 파일럿 시절부터 정규 편성까지 6개월간 내레이션을 맡았다. 하지만 최근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내레이션에서 하차를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예림, 조재현 조혜정, 이덕화 이지현, 박준철 박세리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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