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류수영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7일 방송된 KBS '별난며느리'에서는 인영(다솜)에게 고백하는 명석(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석은 인영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인영이 해준 밥을 먹고 싶다고 한다.
인영은 명석의 달달한 멘트에 다음날 춘자(고두심)에게 자신이 아침밥을 하겠다고 한다. 인영은 명석이 좋아하는 계란을 이용해 계란찜, 계란말이 등을 해 명석을 감동시킨다. 하지만 명석은 인영이 나를 싫어하는 척 해달라는 부탁때문에 일부러 맛없다고 타박했다. 인영은 처음에는 명석이 자신의 부탁대로 해준 것에 대해 수긍하다, 명석이 점점 비난을 심하게 하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명랑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별난 며느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