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타일러에게 한자 질문을 하는 알베르토에 서운함을 느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한 허경환과 G12가 ‘나라 발전이 국민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각 나라별로 떠오르는 단어에 대해 “‘열정’과 ‘열심히’라는 두 가지 단어가바로 떠오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타일러를 향해 ”‘열’이 같은 한자냐“고 물었고, 이에 MC들은 ”그걸 왜 장위안한테 안 물어보고 미국 사람한테 물어보냐“고 타박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타일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이에 장위안은 서운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줬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