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아들 낳고 너무 외로웠다" 눈물 고백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08 00: 08

가수 장윤정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은 7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200회에 출연해 “모든 원인을 나에게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원망하면 한도 끝도 없다. 내가 잘못했구나. 그 때 그렇게 한 게 잘못한거구나 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자꾸 ‘잘못했습니다’가 나온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장윤정은 “아이를 낳고 외로웠고 힘들었다.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니 울컥했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히며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parkjy@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