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효린이 출사표를 던졌다. 보커링 아닌 래퍼로 참여한 음원을 공개한 것. 이루펀트의 키비와 함께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효린과 키비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TWD(THE WALL DESTROYER)을 무료로 공개됐다.
해당 싱글 음원은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서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효린이 본격적으로 랩 파트를 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오는 11일 방송될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출연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음원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효린은 독보적인 음색과 박자감이 돋보이는 래핑으로 보컬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앞서 효린은 블락비 지코, 래퍼 팔로알토와 함께 '다크펜더'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joonaman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