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깔끔한 스티어링휠과 센터페시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9.08 11: 50

BMW의 글로벌 볼륨 모델 3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9월 7일 마포 전시장에서 지난 40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 온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BMW 뉴 3시리즈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디자인이 개선된 헤드라이트, 수평 형태로 통합된 LED 인디케이터,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됐다. 후미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후미등을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은 뉴 320d와 뉴 320d xDrive,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에디션 모델 등의 디젤 세단과 뉴 320i 럭셔리 라인,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등 가솔린 세단 그리고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등 투어링 모델까지 총 7가지다.
새롭게 개선된 4기통 디젤 엔진을 바탕으로  뉴 320d 세단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 kg.m,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이전 모델보다 0.2초가 단축된 7.2초를 기록한다. 안전속도는 230km/h.
출시가격은 뉴 320d가 4940만 원, 상시 사륜구동 모델인 뉴 320d xDrive 모델이 5340만 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390만 원,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모델은 4600만 원, 가솔린 모델은 뉴 320i 럭셔리 모델이 4940만 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840만 원(VAT 포함)이며 투어링 모델인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적용 한시적 가격).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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