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PD가 '연애세포2'에 출연한 김유정에 대해 칭찬을 했다.
김세훈 PD는 8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정과는 제작 시작 단계부터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며 "김유정과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감독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김유정이 사람이 아닌 고양이이자 연애세포 역할을 맡으면서 4회에서 정말 예쁘게 나오는 장면이 있다"라고 말해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애세포2'는 조금 더 강력해진 연애세포이자 사랑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네비의 진두지휘하에 사랑의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기억의 퍼즐을 조금씩 맞춰가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연애세포2'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4일 자정 첫 화 방송 예정. /pps2014@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