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연애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유정은 8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에서 "연애세포가 활발하긴 하지만 학교도 다니고 촬영도 하느라 바쁘다"며 "그래서 연애를 하는 것보다 아직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 더 좋다"며 연애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김유정은 "직접 연애하는 입장이 아닌 세포 역할을 하면서 연애하는 것을 보고 대리만족 했다"고 밝히며 작품 속 연애세포 역할에 대해서 설명했다.
'연애세포2'는 조금 더 강력해진 연애세포이자 사랑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네비의 진두지휘하에 사랑의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기억의 퍼즐을 조금씩 맞춰가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연애세포2'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4일 자정 첫 화 방송 예정./pps2014@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