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제국의 아이들 광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방송인 홍진호가 MBC 추석 특집프로그램 ‘듀엣가요제 에잇플러스’에 출연한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 광희, 신사동호랭이, 홍진호가 ‘듀엣가요제 에잇플러스’에서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듀엣가요제 에잇플러스’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음악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진일보한 포맷의 '듀엣가요제 에잇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끼와 재능이 있는 일반인들이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신개념 가요제이다.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이 선발된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희철, 광희, 신사동호랭이, 홍진호는 듀엣 가요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다른 일반인 청중평가단과 함께 우승자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MBC는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터치 MBC’를 개발했다. 이 ‘터치 MBC’를 통해 ‘에잇플러스’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OSEN에 “현재 5000명 넘게 지원자가 몰려 제작진도 뜨거운 호응에 놀라고 있다”라면서 “스타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만나 노래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오르는 준비 과정을 하는 모습도 담을 예정이다. 듀엣가요제의 치열한 경연 외에도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듀엣가요제 에잇플러스’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MC는 전현무가 맡았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