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문준영,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 출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08 15: 36

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케이블채널 엠넷 '헤드라이너'에 출연한다.
8일 오전 엠넷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6번째 DJ로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제아에프터)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헤드라이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할 DJ를 가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치열한 아시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팀이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헤드라이너'를 통해 첫 DJ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문준영은 지난해 11월 제아에프터(ZE:AFTER)로 DJ 데뷔 후 '월드 DJ 페스티벌' 등 국내외 다수 페스티벌과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디제잉뿐만 아니라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그의 디제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문준영은 "'아이돌이 웬 DJ를 해', '아이돌이나 해' 그 편견을 조금이나마 바꾸고 싶어서 쟁쟁한 출연자들과 대결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인, 셀럽 출신 DJ라는 편견이 있을 텐데 음악만 들으시면.. 어쩌면 저한테 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국의아이들 리더이자 DJ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문준영이 '헤드라이너' 출연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이달 베스트음반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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