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철민, 간식차 통 큰 한턱 쐈다..“힘 되고 싶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8 16: 37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의 배우 이철민이 통 큰 한턱을 쐈다.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라스트’에서 서열 4위 독사로 활약 중인 이철민이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것.
사진 속 이철민(독사 역)은 드라마 속 살벌했던 모습 대신 간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날 그는 간편하면서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세심한 정성으로 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철민이 준비한 간식차는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전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그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깜짝 선물을 준비한 이철민은 “불철주야 고생하는 동료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주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흥삼(이범수 분)이 거주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서울역 재개발에 나서 여러 사람들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점점 커져가는 흥삼의 야망이 불러올 후폭풍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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