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루머 유포자 4명이 약식기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루머 유포자 4명이 약식기소됐다는 것에 대해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또 4명 외 다른 유포자들에 대해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단순히 전달을 하고 그런 것만으로도 전부 처벌대상이 돼서 저희 회사 직원, 보내주신 분들까지 처벌대상이 된다. 그래서 모두를 처벌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는 이시영에 대한 허위 글을 작성,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자 네 명을 기소했다. 이시영 측은 이에 대해 "여전히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지난 4일 밝힌 바 있다. /eujenej@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