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남편과의 첫만남에 맥주 마시자 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08 20: 57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만남에서 맥주 먹으로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3년만에 박진희가 방송 출연을 했다. 박진희는 "'허준' 촬영 당시 스태프에 의해 소개를 받았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그런데 촬영 때문에 3개월 동안 못 만나다 촬영이 일주일간 쉬게 돼 만났다. 밥을 먹고 뭐하고 싶냐고 하길래, '맥주 마시자'고 했는데 그게 남편은 맘에 들었다고 하더라. 털털하게 보였나 보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남편 수수하게 생겼다"고 남편 사진을 이영자에게 보여줬고, 이영자는 "무술하는 사람 같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희씨가 반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외모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희는 2012년 5살 연하 법조계인과 결혼했다. / bonbon@osen.co.kr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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