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5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박진희는 "남편의 수수한 외모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남편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이영자는 "말을 잘 하시는 분 같다. 아니면 박진희씨가 반할 것 같지 않은 외모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첫만남에 남편이 연하남 안 같지 않았냐"고 말했고, 박진희는 "쬐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진희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8개월 연애하는 동안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그런 무난함이 좋았다. 결혼하면 얼마나 안정적일까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 6개월만에 아기를 낳은 것에 대해 박진희는 "결혼 준비 중에도 임신한 걸 몰랐다. 나중에 알고 당황했다. 남편의 반응이 걱정됐는데, 다행히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