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소속사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 완전체를 보고 "이렇게 보니 예쁘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8일 오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오방만족' 두번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키는 레드벨벳의 생방송 스페셜MC로 자리했다. 레드벨벳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정규1집 '더 레드'의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레드 드레스'라는 곡을 소개하면서 다 같이 모였고, 이에 키는 "이렇게 보니까 예쁘다"라고 말하면서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또 키는 "레드벨벳이라 나도 빨간색 옷을 입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9일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