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식축구 스트렝스 코치 출신 방송인 예정화가 상금의 반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상금을 타면 어디에 쓰겠냐는 질문에 "서울의 집값이 너무 비싸다. 요즘에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대출이)안 된다"라며 "상금을 받아 반은 전세금, 반은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대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1대100'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