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린드블럼,'롯데 복덩이 두 용병'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08 21: 55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을 묶은 롯데가 SK를 잡고 6연승을 내달렸다.
롯데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린드블럼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고비 때마다 응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묶어 10-4로 이겼다. 9월 1일 울산 kt전 이후 6연승을 기록한 롯데(60승64패1무)는 리그 6번째 60승 고지를 밞으며 5위 한화와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반면 SK(55승65패2무)는 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8위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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