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김갑수 과거 조사 시작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08 22: 26

‘미세스캅’ 김희애가 김갑수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2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은 혼수상태인 박동일(김갑수 분)의 병실을 찾았다.
최영진은 박동일의 문자 메시지에 의문을 품고 조심스레 조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박동일이 수감된지 보름도 안돼 딸이 죽었고, 살해하지 않았다며 난동을 부리더니 도주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최영진은 더욱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병실 앞에서 최영진을 만난 기자가 박동일과 강태유(손병호 분)의 사건을 기사화하면서 강력1팀에 불호령이 떨어졌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담는다. /parkjy@osen.co.kr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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