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홍진호, 추성훈 책걸상 약탈 실패..상남자 포스에 ‘깨갱’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08 23: 26

홍진호가 추성훈의 포스에 움찔했다.
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 김정훈, 강남 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의 책걸상을 약탈한 강남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정훈과 홍진호는 함께 강남과 추성훈의 반으로 향했다. 마침 두 사람의 교실은 비어있었고, 홍진호는 추성훈의 책걸상 약탈을 시도했다.

하지만 홍진호가 책걸상을 들고 가던 중, 이동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추성훈과 마주쳤다. 결국 홍진호는 “이거 내 건데?”라는 추성훈의 말에 바로 꼬리를 내리고 바로 책걸상을 추성훈의 교실로 다시 들고 가 웃음을 샀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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