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라미란, 뒷끝 끝판왕 '그 놈의 한우가 뭔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08 23: 37

라미란이 폭풍 뒷끝을 보였다.
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라미란(라미란)이 정지순(정지순)에게 한우를 얻어먹지 못해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순의 집들이에 한우를 선물했던 라미란은 그날 지순이 한우를 내오지 않자 섭섭해 한다.
이후 라미란은 거래처에 갔다가 오는 길에 택시비를 지순에게 부담시켰다. 지순은 억울해 했고, 미란은 "내가 한우를 선물한 것이 12만원인데, 그 정도 못 내주냐"고 했다.

또 미란은 지순에게 아이들 책상 사려는데 한우를 사는라 돈을 다 썼다고 징징거렸고, 지순은 자신의 아이들이 쓰는 책상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식당에서도 미란은 한우 이야기를 꺼내며 만두를 자신이 다 먹어 폭풍 뒷끝을 보였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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